오늘 할 일
- 어제 받은 전자책을 처음부터 읽어보기
- 첫 사례글과 마지막 사례글 나란히 놓고 보기
오늘은 읽는 날이에요.
1단계 — 내 책 읽기
받아둔 전자책 파일을 엽니다. 브라우저로 열면 책처럼 보입니다.
한 달 동안 쓰긴 했는데 다시 읽어본 적은 없을 겁니다. 쓰느라 바빴으니까요. 오늘 처음부터 읽어보세요.
- 로드맵(서문)부터 — 한 달 전에 뭘 하려고 했는지
- 주차별 챕터 — 개념·사례·회고 순으로
- 마지막 회고 — 어제 쓴 것
💡 다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. 목차만 훑어도 "이만큼 했구나"가 옵니다. 눈에 걸리는 글만 골라 읽어도 충분해요.
2단계 — 첫 글과 마지막 글 나란히
성장은 매일 조금씩 일어나서 본인은 못 느낍니다. 양 끝을 나란히 놓으면 그제야 보입니다.
내가 쓴 사례글 중에 제일 처음 것과 제일 마지막 것을 나란히 보여줘.
그리고 둘 사이에 뭐가 달라졌는지도 짚어줘 —
쓰는 방식, 다루는 내용, 어려워하던 것.첫 글에서 어려워했던 게 지금은 아무렇지 않을 겁니다. 그게 한 달치 거리예요.
✅ "아 내가 이런 걸 어려워했었지"가 나오면 오늘의 목적은 달성입니다.
3단계 — 남기고 싶은 것 (해도 되고 안 해도 되고)
읽다 보면 고치고 싶은 글이 보일 수 있습니다. 오탈자나 어색한 문장 같은 것.
읽다가 눈에 걸린 곳이 있어. [어느 글의 어느 부분]
읽기 좋게 다듬어줘. 내용은 그대로 두고.안 고쳐도 됩니다. 그때의 서툰 문장이 오히려 기록이에요. 첫 글이 어설퍼 보이는 건 그만큼 왔다는 뜻입니다.
오늘의 한 마디
이 책은 누가 시켜서 쓴 게 아닙니다. 매일 하나씩 쌓았더니 한 권이 됐어요.
"정리해야지"라고 마음먹고 정리한 게 아니라, 하다 보니 정리돼 있는 것 — 이게 이 챌린지가 노린 구조였습니다. 앞으로 다른 걸 만들 때도 이 방식은 그대로 씁니다.
마무리
오늘은 학습일지도 가볍게. 읽으면서 든 생각을 남겨두면 좋습니다.
오늘 학습일지 작성해줘. 내 책 읽으면서 든 생각 중심으로.내일은 챌린지가 끝나도 이어갈 것을 정합니다. 다음 30일 계획과, 학습메이트를 진짜 도우미로 만드는 이야기예요.